건강

치매 자가진단법 테스트 & 예방

바다를바라보다 2020. 9. 23. 23:45

치매 자가진단법 테스트 & 예방

 

치매 멀지만 가까운 아주 두려운 단어입니다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을지도 모르는데요?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 치매환자 수는 70만명정도로 65세 이상 인구의 10% 정도가

환자입니다 당연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데요 85세가 넘어가면 3명 중 1명꼴로 유병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고령화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고 미래엔 단순히 고령층의 걱정거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걱정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요?

 

그리고 중앙치매센터에 2020년 84명 ~ 2050년까지 270만 명으로 대폭 증가할 환자수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암보다 치매가 더 무서운 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가 봅니다...

 

그러나 꾸준히 매일매일 관리하고 대응하면 그리 위험한 병이 아닌데요??

조기검진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엔 다양한 혜택들이 많아 조기검진 꼭 알아보고 하세요!

한 번 걸리게 되면 완치가 매우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할 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데요

치매 판정 환자가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시 중증 환자가 될 확률은 20% 정도지만

그대로 방치하고 관리하지 않고 8년을 보낸다면 90%가 거동조차도 쉽지 않은 상태로 요양원으로

가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위의 자가진단표를 보고 각 문단에 체크해보세요 예는 2점 아니 오는 0점으로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점수가 4점 이하로 나오면 정상이며 5~14점은 경도인지장애 의심군 15점 이상일 경우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얼른 치료받는 걸 권장합니다

 

치매는 장기 간병이 필요하며 의료비와 간병비 생활비 등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며 가족 간의 갈등까지 치달을 수 있는

병입니다 실제 삼성생명의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환자의 입원기간은 6.1년 정도로 그동안 지출되는 비용은 3,220만 원 정도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치매 관련 상품을 미리 가입해 대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자신에게 맞는 옵션들이 포함된 상품이 많으니 꼼꼼하게 비교해보시고

보장기간을 길게 잡는 편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 두뇌 운동(독서, 게임, 외국어, 악기, 댄스), 규칙적인 운동, 항산화 효과를 지닌 야채와 과일 섭취 등 일상 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